2010/04/14 13:27
오늘 때늦은 꽃샘추위라네요. 4월 중순에 접어드는 이 시기에 영하라니..
계절이 한달씩 밀린 것 같습니다. 어떤곳에는 눈도 온다고 하는군요.
이렇게 추운날에는 밀려버린 눈 사진을 올리는게 딱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이 사진들은 3월초에 엄청나게 눈이 많이 왔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동생 말로는 아침에 학교갈때는 이것보다 훨씬 많았었다고 하네요.
확대해서 찍은것이긴하지만. 대구에서 땅바닥이 안보일 정도의 눈만으로도 엄청 많이온거.
뉴스에서도 대구에서 온 사상 최대의 폭설이었다고 하네요.
이날은 온도 자체는 높아서 따뜻했기 때문에 눈이 쌓이긴 했지만 정오쯤 되니 거의 다 녹아버렸을 정도였어요.
과속방지턱 안내표시. 평소에도 주차된 차들과 아파트 단지의 나뭇가지들에 가려서 크게 눈에 띄지 않습니다.
30m면 그냥 바로 보이는 위치이기도 하죠. ㅎㅎ 바로 윗사진의 저곳이 T자형으로 붙어있는 길이라서 표시가 있는거 같아요.
어느정도의 능력이나 시간이 있었다면 물방울 떨어지는 순간도 찍어 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화면이 어둑어둑하게 나왔네요. 여기는 햇볕이 들지 않는 곳이라서 그랬나...
원래도 좀 어두웠지만 더 어둡게 나왔습니다. ㅋ
눈사람도 녹았네요. 아마 동네 아이들이 만든 것이겠지요. 저도 어렸을때 눈사람을 만들고 놀았었는데...
생각해보면 제가 만들었던 눈사람은 녹아 없어진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ㄱ-;;
언젠가는 그런 눈사람을 만들고 싶네요. 누가 부수던가 직접 부쉈던가 둘중 하나였던듯..
간만에 친구들 만나러 가던 길에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으러 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뷔페집을가서 배터지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친구가 들고 제가 찍었나? 했더니 제가 들고 친구가 찍은게 맞는 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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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서 눈을 보면 육각형 알갱이가 보여서 참 신기해요 ㅋㅋ
전 아무리봐도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눈이 나빠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아아 이제는 좀 잘되는 블로그!! 그나저나 눈이군요... 계절이 거꾸로입니다
로꾸꺼로꾸꺼로꾸꺼 말해말!!!
지구온난화 때문에 그런건지.. 날씨가 지멋대로네요 정말. ㅋ